롯데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기아는 임창용(5승 5패 5.56)을 내세워 가을 야구 확정을 노린다. 6일 SK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임창용은 투구의 기복이 상당히 심한게 문제가 되고 있다. 그래도 최근 홈에서의 투구는 괜찮지만 롯데 상대로는 워낙 기복이 심한 투구를 했다는걸 잊어선 안된다. 전날 경기에서 노경은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5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기아의 타선은 한화전에서 보여준 화력을 전혀 재현하지 못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후유증을 남길수 있을 것이다. 그나마 불펜의 1.1이닝 무실점 정도가 위안이 될 듯.
기아
마지막 희망을 가져가는데 성공한 롯데는 김원중(8승 7패 7.05)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7일 NC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김원중은 투구의 안정감이 그야말로 종잡을수 없을 정도다. 앞선 기아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에도 원정이라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헥터를 무너뜨리면서 전준우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이 가히 놀라울 정도다. 오래간만에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버텨준것도 반가운 부분이다.
예상
시즌 마지막의 마지막에 롯데는 도깨비 팀이 되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도 그 점이 변수가 될듯. 전날 헥터를 무너뜨린 롯데 타선이라면 임창용과도 좋은 승부가 될수 있을 것이다. 비록 김원중이 기아 상대로 원정에서 부진한 투수이긴 하지만 앞선 투구 내용은 좋았고 무엇보다 롯데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열망이 무서울 정도다. 기세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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