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포기, 다들 미쳤다고 생각하죠?”
‘홈런왕’ 박병호(32·넥센)가 돌아왔다. 자그마치 650만 달러(약 70억원)를 포기하고 왔다. 박병호는 2015시즌을 마치고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총액 1200만 달러에 ‘4+1년’ 조건으로 계약했다. 2016, 17시즌 부진했다. 그래도 남은 기간 연봉이 보장돼 있어 2020년까지 버티면 70억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박병호는 지난해 11월 연봉 15억원에 넥센으로 복귀했다.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만난 박병호는 “저도 제가 미쳤다고 생각해요. 하하. 그런데 야구선수로서 미래를 생각했어요”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내 껄껄 웃고 농담도 건네는 등 예전의 밝은 모습은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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