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새로운 사령탑 조세 무리뉴(53)의 첫 선택은 비야레알의 중앙 수비수 에릭 베일리(22)다.
맨유는 8일(이하 한국시간) "중앙 수비수 베일리와 4년 계약을 맺었다"며 "2년 연장 계약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일리는 만 22세의 젊은 수비수다. 지난 2015년 1월 비야레얄에 입단해 47경기에 출전하며 제 역할을 잘 해내왔다. 또한 2015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6경기 모두 출전해 코트디부아르의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베일리는 "맨유에 합류하게 된 것이 꿈만 같다. 최고의 구단에서 뛸 수 있게 돼 모든 것을 이룬 것 같다"고 감격해 했다.
또한 그는 "여기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싶다. 무리뉴 감독과 일하게 된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제대로 축구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가 된다. 새로운 동료들과도 만남이 기대되며 제 삶의 새로운 부분을 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리뉴 감독 역시 "베일리는 어리지만 중앙 수비수를 맡고 있다. 재능이 뛰어나며 앞으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선수다.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의 발전을 우리 팀도 기대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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