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플레이

2차전까지 치른 현재 A조 3위 루마니아와 A조 4위 알바니아에게도 아직 16강의 희망의

불씨는 사라지지  않았다는 뜻이 담겨져 있는 제목입니다. (적절한 제목 정하기가 참 힘든...)

유로 2016 A조는 조별 리그 최종전(3차전) 결과에 따라 스위스와 루마니아의 현재 순위가

2,3위에서 3, 2위로 바뀔 수도 스위스 VS 프랑스와 루마니아 VS 알바니아 결과가 각각

(0 - 1, 1 -0/1 - 2, 2 - 1 / 2 - 3, 3 - 2등의 같은 점수에 1골차로 승부가 갈리면 승점, 승자승,

전체 골득실까지 모두 같아지고 다득점 원칙에 의해 루마니아가 2위, 스위스가 3위,

만일 (1 - 2, 1 - 0 / 2 - 3, 2 - 1 / 3 - 4, 3 - 2...)이 된다면  이 경우에는 승점, 승자승,

전체 골득실에 전체 다득점까지 같아지는 상황이라 두 팀의 최종 순위를 가리기 위한

최종 방법 추첨(페어플레이?!)이 나올 수도...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두 경기의 대결

양상이 위와 같은 흐름이었을 때 적용될 수 있다는 얘기이지 득점 형태, 골 수차이 등이

달라지거나 스위스가 프랑스에 비거거나 승리하고, 루마니아가 알바니아와 비거거나

패한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알바니아 같은 경우에도 루마니아 전에서

승리해서 승점 3점을 따게 되면 3위로 올라서게 되고 그렇게 되면 다른 조의 3위 결과에

따라 각 조 3위 팀들 중에서 승점, 골득실, 다득점 등의 순으로 가장 높은 순대로 상위 4개

팀에게 주어지는 와일드 카드를 노려 볼 수 있으니 아직 절망하기에는 이른 상황입니다.

(만약 루마니와의 최종 3차전에서 비거거나 패하면 알바니아는 조 4위로 탈락 확정) 한마디로

정리하면 최종전 결과에 따라 1~4위까지 자리가 약간 변동될 수도 있는  상당히 복잡해 질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것이 A조의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A조에서 결정된 것은 현재 조 1위 프랑스가 최종전 결과에 따라 조 1위든 2위든 간에 16강

진출이 확정되었다는 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