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레스터 시티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스포르팅 히혼의 주전 수비수 루이스 에르난데스(27)를 영입했다.
레스터 시티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스터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히혼의 수비수 에르난데스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4년으로 7월 1일부터 계약이 시작 된다"고 보도했다.
레알 유스 출신인 에르난데스는 2011년 히혼으로 이적했다. 2012-1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을 꿰찼다. 주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지만 측면 수비수로도 활약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이에 전력 보강을 노리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일찍부터 눈 여겨봤고, 지난 시즌 주축 선수로 맹활약한 에르난데스의 영입에 성공했다.
사진=레스터 시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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